Starnews

박정현, 힙합과 손잡다..22일 신곡 '잠깐만나' 발표

발행:
윤성열 기자
박정현 / 사진=블루프린트 뮤직
박정현 / 사진=블루프린트 뮤직


가수 박정현이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신곡을 발표한다.


17일 박정현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에 따르면 박정현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수록곡 '잠깐 만나'를 선 공개한다.


블루프린트 뮤직은 신곡 공개에 앞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레드아이 메이크업을 한 박정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박정현의 새 앨범 '싱크로퓨전 리나박+브랜뉴뮤직'(Syncrofusion Lena Park + Brand New Music)에 대한 힌트가 담긴 사진으로, 레드와 블랙 아이라인을 소화한 박정현의 비주얼 변신에 시선이 쏠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싱크로퓨전 리나박+브랜뉴뮤직'은 지난 5월 공개된 '싱크로퓨전 리나박+팀89'(Syncrofusion Lena Park + Team89)에 이은 '싱크로퓨전' 두 번째 시리즈다.


'싱크로퓨전'은 박정현이 함께 하고 싶었던 음악가들과 협업을 통해 자신의 정규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앞서 미스틱89(Mystic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팀89(Team89)'와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박정현은 이번에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과 만나 새로운 '싱크로 퓨젼'에 도전했다.


새 앨범에는 브랜뉴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제작진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 공개되는 '잠깐 만나'는 세련된 힙합 R&B곡으로, 브랜뉴뮤직의 대표 작곡가 애스브라스(ASSBRASS)와 박정현이 함께 만들었으며,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한해가 랩 파트를 맡았다. 가사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소유X정기고의 '썸'의 제피(XEPY), 한해가 썼다.


블루프린트 뮤직 관계자는 박정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한해의 쫄깃한 래핑이 어우러지면서 빈틈없는 하모니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북극성' 공동연출한 김희원-허명행 감독
한국적 히어로물 '트웰브' 23일 공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기대하세요
한층 더 강렬해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 제대로 일 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첫 선발부터 'MLS 베스트11'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