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이 좀비 역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아이돌 1위를 달리고 있다.
찬열은 한국 영화 '좀비스쿨' 측이 지난 22일 시작해 29일까지 진행할 '좀비 역을 맡으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아이돌은?'이란 주제의 인터넷 설문 조사에서 이날 오전 현재 총 참여자 1097명 중 322명(29%)의 지지 속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스트의 용준형과 2PM의 찬성은 219표(20%)를 동시에 받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인피니트의 엘(179명, 16%)과 B1A4의 바로(158명, 14%)는 4,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좀비와 아이돌을 연관시켜 이미 1000여 팬의 참여를 이끌어낸 이번 투표에서 과연 어떤 남자 스타가 최종 1위에 오를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좀비스쿨'은 지난 2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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