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업타운 출신 스티브 김(35·김상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스티브 김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여자친구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약 1년 간 좋은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스티브 김과 그의 연인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다녀와 경기도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스티브김은 지난 1997년 업타운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에는 솔타운(솔리드&업타운)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준, 정재윤, 정연준 등과 함께 지난 2007년 앨범을 발표했다.
최근 스티브김은 자신을 포함해 총 3명으로 구성된 업타운 랩즈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빠르면 올해 내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현재 해당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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