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뮤지션 마스타우(36·본명 우진원)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마스타우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연애나 결혼은 계획대로 되는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이 맞는 사람을 아직 못 찾았다"면서 "연애를 일단 해야 결혼도 할 텐데, 내 주변에는 음악을 한다는 핑계로 결혼 안 한 친구들이 많아서 나도 아직 급한 걸 못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3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마스타우는 올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를 통해 대중과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2일에는 긴 공백기를 깨고 신곡 '이리와봐(Feat. 도끼, 바비)'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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