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전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소진(23)은 카라를 꿈꿨던 예비 아이돌이었다.
소진은 지난해 여름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이른바 베이비 카라 프로젝트인 MBC뮤직의 '카라 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소진은 당시 주목을 받았지만, 프로젝트를 통해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선발됐다.
한편 25일 한 가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진이 지난 24일 집인 대전의 한 아파트 아래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라고 말했다.
현재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지만, 정황상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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