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정규2집 선주문량 50만장 돌파..하프밀리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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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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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수호 카이 첸 찬열 디오 백현 타오 시우민 레이 세훈)의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가 발매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는 선 주문량만 총 50만2440장(한국어반: 32만1200장,?중국어반: 18만1240장)을 기록하며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선 주문량으로 이미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번 앨범은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는 발매 직후 각종 음반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주문도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엑소더스' 한국어 버전은 발매 첫 날 3만4441장의 판매고를 올려 일간(3월30일 기준)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출시된 '엑소더스' 중국어 버전도 1만4213장의 판매량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두 버전의 판매량을 합하면 총 5만 장에 육박한다.


두 음반은 한터차트 외에도 신나라레코드, 예스24,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어 실제 판매량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소더스'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올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엑소 /사진=이기범 기자


앞서 엑소는 지난 2013년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 스타로 성장했다. 그해 '늑대와 미녀'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집 '‘XOXO(키스&허그)'와 '으르렁'이 타이틀곡인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해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12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하는 등 놀라운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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