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급 아이돌그룹 하이포(HIGH4,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에 일본 새 음반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일본 언론들의 주목도 받아 더욱 눈길을 끈다.
산케이스포츠 및 니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4일 기사를 통해 하이포가 지난 13일 도쿄에서 가진 일본 미니 2집 '하이 서머'(Hi SUMMER)의 발매 기념행사에 대해 전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하이포는 이날 행사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 수록곡 '베이비 보이'(Baby Boy) 등 3곡을 열창했다. 또한 알렉스는 새 음반과 관련해 "우리의 여러 매력이 담겼다"라고 말했고, 백명한은 "여름을 뜨겁게 지내자"라고 밝혔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알렸다.
하이포는 지난해 국내에서 데뷔했으며, 올 2월 일본에 정식 진출한 아직은 신예급 아이돌그룹이다. 일본 언론들의 이번 주목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한편 하이포는 향후 한 달간 일본 곳곳에서 새 음반 프로모션을 갖는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만 이미 2만장을 받는 등 하이포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