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MC몽이 3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6년 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MC몽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2주 간 총 6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몽스터 (MONGSTER)'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MC몽은 'I LOVE U, OH THANK U' '너에게 쓰는 편지' '아이스크림' '인디언보이' '미치겠어' '서커스' 등의 과거 히트곡과 함께 이제껏 공개된 적 없는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만큼 아파서' '고장난 선풍기' '버블 러브'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13일 마지막 공연에는 가수 린이 '너에게 쓰는 편지' '도망가자' 김태우가 '아이 러브 유 땡큐' '소프레쉬' 허각이 '내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 등 피처링 지원사격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MC몽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매 회마다 빈틈없이 공연장을 채운 팬들은 2시간 넘는 공연 시간 내내 두 손을 높이 올린 채 좌우로 흔들며 전례 없는 합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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