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설현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설현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설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설현은 2012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 AOA의 멤버로 올 여름 '심쿵해'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또 영화 '강남 1970'과 KBS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식품, 패션, 뷰티, 게임, 쇼핑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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