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아일랜드 이재진과 AOA 유나, 엔플라잉 김재현이 SBS '더쇼' 스페셜 MC를 맡는다.
10일 SBS에 따르면 이재진, 유나, 김재현은 이날 방송되는 '더쇼'의 스페셜 MC를 맡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통적으로 연기 경력이 있는 세 사람은 연기에 이어 음악방송 MC까지 접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더쇼’의 스페셜 MC로 발탁되었다는 후문이다.
FT아일랜드의 멤버 이재진은 뮤지컬에 이어 최근 웹드라마 주연을 맡는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과연 MC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AOA 멤버 유나는 '더쇼'에서 처음 음악방송 MC에 도전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지난 5월 데뷔한 신인 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드러머 김재현은 레인보우 김재경의 친동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재진과 유나는 '더쇼' 속 코너 '더쇼 뉴스'에서 앵커로 변신해 재치 넘치는 콩트 연기를 선보이며 ‘남매 그룹’의 남다른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더쇼'는 걸스데이의 남동생 그룹 M.A.P6의 첫 데뷔 무대와 '4 Walls'로 활동을 재개한 f(x)를 비롯해 HIGH4, TWICE, 가비엔제이, 라니아, 러블리즈, 로미오, 루커스,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빅브레인, 엔플라잉, 오마이걸, 옴므, 칠학년일반, 타히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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