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f(x)의 루나가 '장사의 신-객주' OST에 참여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연출 김종선 김동휘, 극본 정성희 이한호, 제작 SM C&C) OST인 솔로곡 '그대만 살아서'를 오는 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그대만 살아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 루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 2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드라마의 20회부터 여주인공 조소사(한채아 분)의 테마곡으로 삽입된다.
루나는 그간 '신데렐라 언니' '청담동 앨리스' '킬미힐미'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은 물론, MBC '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더불어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하이스쿨뮤지컬' '인 더 하이츠' 등에도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OST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는 보부상 천봉삼(장혁 분)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