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내년 열릴 제58회 그래미 어워즈의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전 세계 음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인 제58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5일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다.
최근 공개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켄드릭 라마는 제 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To Pimp A Butterfly'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최우수 랩 앨범상(Best Rap Album) 및 곡 'Alright'로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 최우수 랩 송상(Best Rap Song),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Best Rap Performance) 등 4개 주요상(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신인상) 중 2개 부문을 포함,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제 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 후보에 오오르게 된 셈이다.
켄드릭 라마는 빅션의 '컨트롤'에 피처링으로 참여,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 역시 힙합 디스전을 유발시킨 가수로도 유명하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말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켄드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나란히 7개 부문에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가수들임을 확인케 했다.
위켄드는 앨범 'Beauty Behind The Madness'로 올해의 앨범상, 곡 'Can't Feel My Face'로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 및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Best Pop Solo Performance) 등의 후보에 명함을 내밀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1989'와 곡 'Blank Space'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 등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그래미 어워드 후보자들의 히트곡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앨범 '2016 그래미 노미니스'(2016 GRAMMY Nominees)는 내년 1월 2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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