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컴백 후 첫 단독 콘서트 성황..2000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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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칵스(이현송 숀 박선빈 신사론 이수륜)가 컴백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2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칵스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 '뉴 노멀라이즈'(NEW NORMALIZE)를 열고 20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콘서트는 컴백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데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치러졌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칵스는 3시간 가까이 열정적인 연주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달 발매한 2집 '더 뉴 노멀'(the new normal)의 첫 트랙인 'zeitgeist'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campfire', 'echo', 'by the way' 등 2집에 수록된 신곡들과 'Over And Over', '12:00', '사랑춤' 등 기존 히트곡들을 포함해 총 26곡을 선사했다.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칵스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펼쳐졌다. 공연 중간 보컬 이현송이 깜짝 드럼 솔로 연주를 선보여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mad ashley'에서는 신디사이저 숀이 기타리스트 이수륜과 함께 현란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 막바지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휴지기가 있었지만 두 번째 앨범과 콘서트까지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내년에는 활발한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밴드로서의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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