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MBK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소속사도 "법적대응"

발행:
김미화 기자
효영 / 사진=스타뉴스
효영 / 사진=스타뉴스


그룹 파이브돌스의 효영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MBK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효영이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사실이다"라며 "우리도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해당 사안을 연예제작자 협회에 제소했다"라며 "상벌위에서 나오는 결과를 따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영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풀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라며 "우리도 따로 대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효영은 지난해 8월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MBK에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그의 쌍둥이 자매 화영도 2012년 MBK 소속 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다 계약을 해지하고 떠난 바 있다.


한편 효영은 지난 2011년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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