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멤버 도겸(19)이 고등학교를 졸업 소감을 전했다.
도겸은 4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도겸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도겸은 스타뉴스와 만나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너무 좋다. 지금까지 잘해준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모두 꽃을 사들고 와서 축하해 준다고 한다. 고맙다"라며 "이제 성인이 됐으니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도겸은 "올해 세븐틴의 목표는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세븐틴 도겸 외에도 여자친구의 유주와 은하, 러블리즈 류수정, 다이아 은진 '프로듀스101' 채연, 오마이걸 지호 등이 졸업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모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돌 스타들은 각자 대학교를 진학하거나 활동해 매진하는 등 각자의 선택에 따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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