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비타민' 서인아, 생애 첫 쇼케이스 성료.."행복"(종합)

발행:
김미화 기자
서인아 / 사진=김창현 기자
서인아 / 사진=김창현 기자


'트로트계의 비타민' 서인아가 생애 첫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서인아는 2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첫 정규앨범 발표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서인아는 히트곡 '고무줄'과 '내가 누나야' 무대를 선보인 이후 신곡 '하나요'를 불렀다.


서인아는 "그동안 히트곡 '고무줄'로 밀고 당기며 사랑 받았다"라며 "신곡 "하나요는 해도 하나고 달도 하나이듯이 진정한 사랑은 하나라는 뜻을 담은 노래다. 많이들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인아는 '때로는'으로 포문을 열어 히트곡을 부른 뒤 신곡 '하나요'와 '오빠'를 연달아 선보였다.


서인아는 몸에 피트 되는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또 그는 중간중간 시원한 입담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트로트계의 비타민' 다운 면모를 뽐냈다.


가수 서인아 / 사진=김창현 기자


이날 쇼케이스에는 서인아의 지인과 팬들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인아의 첫 쇼케이스를 응원했다.


한편 서인아는 그동안 '고무줄', '내가 누나야' 등의 노래로 사랑 받았다. 이날 선보인 '오빠'는 '내마음 별과 같이', '사랑은 나비인가봐', '날버린 남자', '사랑의 밧줄' 등 성인가요계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박성훈이 서인아의 이미지에 맞춰 완성한 노래다. 자신을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이웃집 오빠에 대한 짝사랑의 추억을 담고 있다.


'하나요'는 트로트계의 명품 콤비로 알려진 최비룡 작사가와 최고야 작곡가의 작품으로 흥겨운 트로트 리듬과 한국 특유의 전통악기, 중국 전통악기를 콜라보레이션한 색다른 느낌의 곡이다. 감성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통통 튀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앞서 서인아는 지난해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문화예술대상, 한국예술문화 진흥회에서 신인가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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