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 뮤지컬 '노서아 가비' 주연 '이반' 낙점..6월 첫공연

발행:
길혜성 기자
틴탑 천지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 천지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보이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 천지가 뮤지컬 '노서아 가비'(Russian Coffee)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천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1일 "천지가 김탁환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노서아 가비'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천지는 이번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 이반 역을 연기한다.


천지가 주연을 맡은 '노서아 가비'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실력파 뮤지컬배우 정가호 이우종 이지유 김지경 등도 함께 한다.


이 작품은 김탁환 작가의 스테디 셀러 '노서아 가비 - 사랑보다 지독하다'에 등장하는 '고종 독살 음모사건'에 픽션을 더한 뮤지컬이다. '노서아 가비'는 러시아 커피를 뜻하며, 지난 2012년에는 주진모 김소연 박휘순 유선 주연의 영화 '가비'로도 제작 및 상영된 바 있다.


앞서 천지는 지난 2014년 한국에서 공연된 뮤지컬 '카페인'의 남자 주인공 강지민 역으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 공동 글로벌 뮤지컬 'ON AIR~야간비행'의 남자 주인공 제이 역으로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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