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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지 말입니다'..'태후'에 맞서는 아이돌·걸그룹

발행:
김미화 기자
(위에서부터)블락비, 비투비, 오마이걸, 전효성 / 사진제공=각 소속사
(위에서부터)블락비, 비투비, 오마이걸, 전효성 / 사진제공=각 소속사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열풍이 거센 가운데 드라마 OST도 한 달 넘게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사랑 받고 있다. 또 봄을 타고 온 가수 장범준의 신곡이 음원차트를 도배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이 '태후' OST와 장범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8일 0시 아이돌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가 새 미니앨범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발표했다. 같은 날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는 미니 6집 '리멤버 댓'(Remember That)의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으로 돌아왔다.


양팀은 음원공개 직후 '태양의 후예'를 밀어내고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순항하고 있다.


같은 시간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은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전효성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의 타이틀 곡 '나를 찾아줘'(Feat.D.Action)로 차원이 다른 섹시함을 선보였다.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도 신곡을 발표했다. 오마이걸은 미니 3집 '핑크오션'(PINKOCEAN)의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로 순수하고 소녀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아이돌 그룹은 팀으로, 혹은 솔로로 신곡을 속속 발표, '태양의 후예' OST와 가수 장범준의 신곡이 강세를 보이던 봄 음원차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또 다른 아이돌 가수들도 속속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남자 그룹 소년공화국(원준 선우 성준 민수 수웅)은 30일 신곡을 발표하며 올 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이종현)는 오는 4월 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으로 돌아온다. 또 그룹 업텐션과 걸그룹 라붐 등도 봄 컴백 대열에 합류,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음원차트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올 봄 '태양의후예'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르는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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