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오는 8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임창정은 1일 자신의 SNS에 새 앨범이 8월 말에 나올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임창정은 공항에서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곡 안주고 도망다니다가 공항서 딱걸려붓쓰~!! 나보다 더유명한 연옌이라 눈에 확 띄더라고~! 그래~남의곡 떼어먹고 다니니까 편합디까 행님~!!! 마지막 경고닙다행님~!! 빨리곡 주소~!! 바쁘단 핑계일랑 하덜마시고~! 얼런 주기로한 곡 주소~! 동생 화나믄 형이고 뭐고 없응께~! 얼런 움직이는게 신상에 좋을것이요~!!8월말 앨범 나오니께~서두르씨여~!!"라고 재치 있게 글을 남겼다.
임창정의 이번 음반은 지난해 9월 '또 다시 사랑'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앨범 이후 11개월 만이다.
'또 다시 사랑'은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임창정표 발라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 임창정의 새 앨범이 또 어떤 결과를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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