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의 행진은 계속 "목상태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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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국카스텐 /사진제공=인터파크INT
국카스텐 /사진제공=인터파크INT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막을 내렸지만, 하현우의 가요계 행보는 계속된다.


하현우가 속한 밴드 국카스텐(하현우 전규호 김기범 이정길)은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부산KBS홀에서 열린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콘서트 '스콜'에 나섰다. 국카스텐은 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을 거치며 팬들 앞에 선다.


그야말로 강행군이다. 2016년 국카스텐은 쉼 없이 달려왔다. 국카스텐은 지난 1월 롤링 21주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매달 1회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 국카스텐은 그린플러그드 2016, 고택음악회, 춘천 밴드 페스티벌 2016 등 연이어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 와중에 보컬 하현우의 MBC '일밤-복면가왕' 장기 집권도 이어졌다. 하현우는 지난 1월 24일 '일밤-복면가왕' 43회에 우리동네 음악대장이라는 타이틀로 첫 녹화를 시작해 22대 가왕으로 뽑힌 이후 총 20주 동안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사실상 하현우는 2016년의 시작을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현우는 지난 5일 방송에서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게 가왕의 자리를 내주고 지난 12일 신곡 '펄스'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일밤-복면가왕'을 떠났다. 하현우가 그간 '일밤-복면가왕'에서 보여준 무대들은 적지 않은 여운을 남겼다. 하현우는 결코 쉽지 않았을 가왕 타이틀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국카스텐 멤버로 돌아올 계획이다.


MBC '일밤-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사진제공=MBC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INT 관계자에 따르면 국카스텐은 오는 7월까지 예정된 전국투어 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국카스텐은 이를 위해 별다른 방송 및 인터뷰 일정을 모두 고사한 상태. 하현우만 지난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복면가왕' 특집 편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일단 전국투어에 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지만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일밤-복면가왕'을 거친 하현우 역시 목 상태 등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는 상태이고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모로 하현우에게 2016년은 남다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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