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前엑소 크리스 여친 주장女, 음성파일 추가 제출"

발행:
윤상근 기자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사진=스타뉴스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사진=스타뉴스


중국 언론이 아이돌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추가로 음성 파일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중국 시나위러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샤오G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 14일 크리스와 직접 대화를 나눈 음성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음성 파일에서는 크리스가 이 여성을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 표를 구하기 위해 출국 시간 등을 묻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예약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앞서 현지 매체를 통해 자신이 크리스와 연인 관계임을 주장해왔다. 크리스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처음 만났고 지난 1월까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크리스가 밴쿠버에서 머물 당시에도 파티를 함께 즐기며 "너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고 이 여성은 주장하고 있다.


크리스는 이외에도 자신과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다른 여성들의 사진 유출 등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 한 여성은 "크리스와 사귀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크리스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히는 가 하면 또 다른 여성은 크리스가 침대에서 자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측은 현지 법무법인을 통해 온라인에 공개된 파일이 거짓이고 조작, 편집됐다고 반박하며 "향후 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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