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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요결산]여자친구, 명실상부 상반기 음원1위..지니 차트도 정상

발행:
길혜성 기자
여자친구 / 사진=스타뉴스
여자친구 / 사진=스타뉴스


어느덧 대세 걸그룹 중 한 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명실상부한 2016년 상반기 음원 퀸이었다.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스타뉴스가 공개한 공인차트 가온차트의 상반기(2016년 1월 1일~18일)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올 1월 말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 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중 하나인 지니의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스타뉴스는 지니의 올 1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의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수를 합한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 순위를 23일 입수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다른 가수(팀)들의 여러 히트곡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여자친구가 지난해 초 데뷔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결과는 그녀들이 짧은 시간에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섰음을 재차 알게 하는 성적이다.


올 상반기 음원 시장에서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가 강세를 보였다는 사실은 지니의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여실히 입증됐다.


다비치의 '이 사랑'은 2위,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은 5위, 윤미래의 '올웨이즈'는 9위, 케이윌의 '말해! 뭐해?'는 10위에 각각 오르는 등 '태양의 후예' OST는 무려 4곡이 지니의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 톱 10 안에 진입했다.


블락비 지코는 솔로곡 '너는 나 나는'을 이번 차트 3위에 올려놓으며, 실력과 인기를 함께 지닌 요즘 최고의 아이돌 스타 중 한 명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는 4위, 트와이스의 지난해 데뷔곡 '우아하게'는 6위,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7위, 이적이 부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걱정말아요 그대'는 8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 지니 2016년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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