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교통사고 잭슨, 검사 결과 후 활동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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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갓세븐 멤버 잭슨/사진=이기범 기자
갓세븐 멤버 잭슨/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중국 공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일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1일 오후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잭슨이 이날 오전 중국 공항에서 일본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고 당시 잭슨은 차 안에 있었다. 차량으로 쫓아오던 팬이 접촉사고를 냈다"며 "사고와 관련해서는 중국 관계자들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잭슨이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교통사고라 일본에 도착 직후 현지 병원에 갔다.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결과를 봐야 한다"며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일 일본에서 열릴 JYP콘서트 참석 여부도 일단 지켜볼 예정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잭슨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팬이 잭슨이 탑승한 차량을 쫓으면서 벌어진 일로 심각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라면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팬들에게 주의를 부탁했다.


잭슨은 오는 4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6 JYP 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중국에서 일본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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