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딘딘이 군대가기 전, 여자친구와 이별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12일 딘딘 측에 따르면 딘딘은 최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양재진 딘딘의 연애상담소'에서, 남자친구가 유학간다는 핑계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했다는 여성의 사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사연과 관련해 딘딘은 "나 역시 그랬다"라며 "과거 여자친구에게 군대 간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유학을 간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그때는 군대 가기 직전이니까 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라며 며 "당시 여자친구가 붙잡았지만 '그만하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딘딘은 "군대가고 나니까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더라"라며 "노는 것이 부질없다는 걸 그때서야 알았고 하늘을 봐도 그 애 밖에 안떠오르더라"라며 이별을 후회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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