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다이아(DIA, 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14일 데뷔 1년을 맞는다. 다이아는 멤버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고, 기희현이 '프로듀스 101',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하는 등 개별 멤버의 활동으로 1년 동안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티아라 동생 걸그룹'에서 오롯이 '걸그룹 다이아'로 거듭난 다이아에게 데뷔 1년 소감을 물었다.
-데뷔 1년을 맞았는데,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채연) 1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아요. 저는 한 달 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1년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채연이가 되겠습니다.
(희현) 정말 일 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쏜살같이 시간이 흘러간 것 같아요. 어느새 일주년인데 우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다이아 멤버들에게도 너무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하하.
(유니스) 치열한 세계에서 1년이 지난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어제 다이아의 3번째 앨범 쇼케이스가 있었는데 처음 했던 쇼케이스가 어땠었는지 뒤돌아 보게 됐어요. 규모가 점점 커졌더라고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예빈) 데뷔한 지 벌써 일 년이 되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1년이 된 아직 신인인 저희가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활동과 일들이 설레고 기대가 돼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니) 1년 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다 같이 고생도 많이 했는데요. 그만큼 저희도 많이 성장한 것 같고 점점 발전하는 것 같아요. 대중들에게 아직 많이 부족해서 더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채) 일단 늦게 합류한 저에게는 데뷔 1주년이라는 말이 아직 많이 낯설고 다이아의 1주년을 함께 맞이한다는 게 너무 영광이고 정말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1년 2년 3년 몇 년이 지나더라도 변치 않는 다이아가 되겠습니다.
(은진) 데뷔한 지가 벌써 1년이 됐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은진이가 되겠습니다.
-다이아가 지난 1년 동안 많이 성장하고 대중들에게 각인도 많이 됐는데.
▶(채연)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많이 알아 봐주신 만큼 대중분들에게 실망 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현) 사실 처음 데뷔를 했을 때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기는 하지만 아직 저희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니스) 아직 각인되었다고 생각 안 해요.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다이아 이름을 알게 된 분들은 많아진 것 같은데 다이아가 어떤 노래를 하고 구성원들까지 다 알고 계신 분이 많지 않은 것 같거든요.
(은채) 다이아가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일 들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제가 합류를 했는데 언니들이 지난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제가 들어와서 저 혼자의 힘으로는 받을 수 없는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항상 느끼는 것 같아요.
(은진)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다이아가 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기뻤던 일과 가장 힘들었던 일을 하나씩만 꼽는다면.
▶(채연) 운 좋게 기회가 많아서 여러 가지 분야를 접할 수 있었는데 저에게는 큰 공부였고 많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희현) 가장 기뻤던 일은 아무래도 데뷔 날이고요. 힘들었던 일은 언제인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연습하면서 부딪히는 슬럼프가 올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이 좀 힘든 것 같아요.
(유니스) '그 길에서' 앨범 29위로 진입했을 때에요. 안도감과 기쁨이 교차했어요. 그리고 힘들었던 일은 멤버의 변화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희현이와 채연이가 다시 함께 할 수 있고, 귀여운 은채도 함께해서 행복해요.
(예빈) 가장 기뻤던 일은 아무래도 데뷔했을 때인 것 같아요. 지금껏 꿈꿔왔고 노력해온 것들이 이루어진 날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날이 제 생일이기도 해서 너무 뜻깊은 날이었어요. 힘들었던 일은 멤버 변동과 8개월 공백 동안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덕에 저희가 더 돈독해질 수 있었고 더 성장했어요.
(은채) 저에게는 데뷔무대였던 다이아의 2번째 앨범 '해피엔딩' 쇼케이스가 가장기쁘고 힘들었던 일 같아요. 데뷔 무대라서 기뻤지만 처음 사람들 앞에 서는 무대라 무섭고 걱정이 돼서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잘 마무리해서 기뻤어요.
(은진) 항상 꿈꿔왔던 데뷔를 이룰 수 있어서 가장 기뻤어요. 활동 때문에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없어서 좀 힘들긴 했어요.
-김광수 대표 프로듀서는 1주년을 맞은 다이아가 '탈 김광수'(김광수를 벗어나다)를 해서 뿌듯하다며 다이아 멤버들 스스로 다이아를 만들어 가는 것에 기쁨을 나타냈는데, '탈 김광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채연) 많은 기회를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지켜만 봐주세요!
(희현) 사실 저희 다이아 스스로도 발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광수 대표님이 사실 저희를 많이 아껴주시고 위해주시기 때문에 다이아가 여기까지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니스) '탈 김광수'에 대한 큰 의미는 없어요. 단지 저희의 힘으로 음악을 만들수 있고 경험을 쌓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 김광수 사장님이기 때문에 저희 힘만으로 해냈다고 말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하하.
(예빈) 저희도 처음부터 사장님이 물론 만들어주신 저희지만 저희 스스로의 영향력이 컸으면 했고 저희의 실력으로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점점 이뤄가는 모습에 뿌듯해요.
(은채) 저희가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는 거에는 사장님 덕이 정말 큰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감사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정말 훨씬 더 노력해서 다이아가 스스로 빛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은진) 뽑아주시고 데뷔도 시켜주셔서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려요.
-채연, 희현, 은진 등 각 멤버별로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의 활동 계획이나 목표는.
▶(희현) 우선 다이아 멤버들 중에서 개별 활동을 조금 했었는데요. 앞으로 저는 계속해서 음악적으로는 열심히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할 거고요. 다양한 방면으로 연기나 작곡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습니다.
(유니스) 저의 큰 목표가 있다면 OST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제니) 사실 각 멤버별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방면을 찾아보고 개발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해요. 하고 싶은 것들은 너무나도 많아요. 연기를 채연이가 제일 먼저 문을 열었는데 저도 기회가 된다면 노력해서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은채) 아직 계획은 없지만 일단 지금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인데 앞으로 기회가 생긴다면 뭐든 정말 열심히 할 것 같아요.
-이제 첫돌을 맞았는데 앞으로 다이아 활동에 대한 각오는.
▶(채연) 다이아가 첫돌을 맞았는데 저도 성년이 됐어요. 그만큼 더 의젓하고 씩씩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스타뉴스 독자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희현)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다이아 희현입니다. 다이아가 3집 앨범 '스펠'(Spell)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항상 연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다이아처럼 열심히 노력할 테니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이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니스) 저희가 그동안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기 위해서 많은 도전을 했었는데요. 여러분의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좋은 노래, 퍼포먼스를 위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을 하겠습니다. 스타뉴스 독자 여러분 즐거운 추석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V앱도 방송하니까 많이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예빈) 첫돌을 맞았어요! 벌써 3번째 앨범! 이번 '미스터 포터'로 활동을 열심히 새로운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항상 변하지 않고 노력하는 다이아 되겠습니다. 다들 추석 잘 보내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세요.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은채) 안녕하세요. 다이아 은채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추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다이아가 '미스터 포터'로 여러분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고 저희 다이아 노래 들으시면서 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다이아 열심히 이번 활동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은진) 스타뉴스 독자분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앞으로 다이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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