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션 토마스쿡의 단독 공연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솔로 가수 정승환이 게스트로 나선다.
토마스 쿡은 오는 2월 4일과 5일 이틀 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토마스 쿡 라이브'(THOMAS COOK LIVE)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5일 토마스 쿡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토마스 쿡의 이번 콘서트 첫 날 공연에는 스윗소로우가, 둘째 날 공연에는 정승환이 각각 게스트로 참석해 힘을 보탠다.
정승환은 지난 해 11월 말 발매한 미니 앨범 '목소리'에 토마스쿡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 '숲으로 걷는다'를 수록한 인연으로 게스트에 참여를 결정했다. 스윗소로우 역시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에 선물 같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토마스쿡이 5년 만에 새 앨범 '토마스쿡'(THOMASCOOK)을 발매한 것을 기념해 그해 12월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란 점에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토마스쿡은 지난해 12월 2일과 3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쳤던 공연이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을 기록,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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