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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보아, 양측 열애 인정 "공통관심사 많아 호감 갖게 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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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배우 주원, 가수 보아 /사진=스타뉴스
배우 주원, 가수 보아 /사진=스타뉴스


가수 보아(권보아, 31)와 배우 주원(문준원, 30)이 열애 사실을 나란히 인정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주원과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은 최근부터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역시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이며 자세한 부분은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MBC '7급 공무원', SBS '굿 닥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원은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출연을 앞두고 있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하며 남다른 댄스 실력과 보컬 음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보아는 이후 일본에서도 활약하며 아시아의 별로 떠올랐다. 보아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원 드림', '온니 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보아는 지난해 하반기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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