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입대전 마지막 '설' 뭐할까.."집에서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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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빅뱅 탑 / 사진=스타뉴스
빅뱅 탑 / 사진=스타뉴스


빅뱅 탑(30, 최승현)이 입대 전 마지막 설을 앞두면서, 이번 설 연휴의 행보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탑은 오는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탑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2월 입소를 앞둔 탑이기에, 이번 설은 그의 입대 전 마지막 명절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탑 측은 26일 스타뉴스에 "탑은 이번 설 연휴에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들과 집에서 명절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즉, 탑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지내는 것으로써 입대 전 마지막 설 연휴를 보내게 됐다.


앞서 탑은 빅뱅과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간 홍콩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것으로써 빅뱅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빅뱅은 이번 10주년 투어를 통해 해외 포함, 총 6개 도시에서 24회 공연을 열며 전 세계 112만여 팬들과 만났다.


탑은 이번 홍콩 공연 직후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여러분, 정말 많이 그리울 것입니다"라며 "그리움을 통해 더욱 성장해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그 간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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