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30)가 병역 의무에 돌입한 가운데, 영상을 통해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준수는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김준수는 이곳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날 오후 8시께 김준수는 입소 전 미리 촬영해 놓았던 영상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김준수는 "1년 9개월이란 시간, 잠시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겠지만 더 건강하고 멋지고 의젓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다"라며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냈던 음악들 들어주시면서 조금만 기다리세요, 금방 돌아올게요,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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