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혜림, 늦깎이 대학생활 만끽中..동아리 강제소환?

발행:
길혜성 기자
/ 사진출처=혜림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혜림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출신 혜림(25)이 늦깎이 대학 생활을 만끽 중이다.


혜림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고마워요, 감동이에요, 한국외대, 교지편집위원회, 동아리 응원해요, 사진 예쁜 거 써줘서 고마워요"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국외대의 한 동아리가 걸어놓은 "혜림아 기다리고 있어"란 문구의 플래카드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늦깎이 대학 새내기가 된 혜림을 향한 해당 동아리의 재미난 입회 권유 표현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사진 속 혜림은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림은 한국외대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2017 학번으로 뒤늦게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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