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여가수 씨엘이 미얀마에서 열릴 대규모 힙합 페스티벌의 메인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6일 씨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오는 5월 13일 미얀마 양곤 뚜완나 부미 이벤트 파크(Thuwanna Bhumi Event Park)에서 펼쳐질 '언더독(UNDERDAWG) 페스티벌'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씨엘은 이날 공연에서 메인 헤드라이너로서 약 40분간 열정적으로 엔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대형 힙합 뮤직 페스티벌이다. 메인 헤드라이너에는 씨엘을 포함 넬리(NELLY)와 솔자보이(Soulja Boy)와 같은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도 함께 이름을 올려, 씨엘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알게 했다.
한편 씨엘은 지난 1월 2NE1으로서 마지막 앨범 '안녕'을 발표했고, 현재는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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