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부인 송남영 별세..빈소 신촌세브란스·14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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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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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55)의 부인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12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고 송남영은 이날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오는 14일 낮 12시로 예정됐다.


임재범은 지난 2011년 4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아내의 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임재범은 글을 통해 고인이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으며 제거 수술 등을 받았다고 전했다.


임재범은 고 송남영과 지난 200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딸 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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