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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컴백 티아라 "언제까지나 티아라이고 싶다"..눈물(종합)

발행:
문완식 기자
티이라 /사진=김휘선 기자


"언제까지나 티아라이고 싶습니다."


걸그룹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가 4인조로 변신, 돌아왔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3집 미니 앨범 '내 이름은'(What’s my name?) 쇼케이스를 열었다.


티아라의 이번 앨범은 7개월 만으로, 티아라가 4인조로 재편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연과 보람은 전속계약이 만료, 팀을 떠났다.


타이틀 곡 '내 이름은'(What’s my name?)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했다. 기존 티아라의 대표 댄스곡 스타일을 잘 살린 곡으로 업 템포의 EDM 트랙으로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 시킨 팝 댄스곡이다.


지연은 "티아라의 곡답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가 포인트인 곡이다"라고 했다. 은정은 "이번 앨범은 전반적으로 저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곡"이라고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이름은' 외에 '리로드'(Reload), '20090729' 등 총 9곡이 담겼다. 큐리의 '다이아몬드', 효민의 'Ooh La LA', 은정의 'Real Love', 지연의 'Lullaby' 등 멤버들의 솔로곡도 수록됐다.


이날 티아라 멤버들은 솔로곡 무대까지 모두 선보였다. 타이틀곡이 아닌 멤버별 솔로곡 무대를 쇼케이스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연은 "이번에 욕심을 많이 냈다"며 "원래 단체곡만 하기로 했는데 저희끼리 급하게 상의하고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은정은 "항상 팬 여러분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큐리는 "한국에서는 제 솔로곡이 처음이라 부담도 많이 되고, 긴장이 많이 됐다"고 했다.


티아라는 당초 마지막 6인 완전체 컴백을 준비했지만, 소연과 보람이 소속사를 떠나며 4인 컴백으로 만족해야 했다.


은정은 "일단은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에 집중해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하면 팬 여러분들도 꾸준히 사랑해주실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은정은 "아쉬운 게 있다면 6명이 안무하다 4명이 하려 하니 동선이 좀 복잡해졌다"고 말하며 웃었다.


효민은 "저희가 준비를 하던 도중에 멤버 2명이 나가 아쉽기는 하지만 어찌 됐건 계약이 만료됐고 각자 선택이니 응원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언니들이 나아갈 길을 응원한다. 아쉬운 게 있다면 팬분들에게 6명의 무대를 못 보여드리는 게 아쉽다"고 했다.


지연은 "이번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티아라 /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재계약 이유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우리가 티아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이유는 간단하다. 저희가 티아라이기 때문이다"라며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활동을 하고 싶었다. 기쁜 일, 어려운 일 함께 겪어 애착이 있다"고 했다.


은정은 "티아라의 노래, 앨범으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이유였다"고 했다. 은정은 "12월에 끝이 날지 더 계속할지는 모르겠지만, 바램이나 마음은 아직 같다. 일단 최대한 공연이나 방송 등 함께 하고 싶은 걸 많이 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멤버들은 '티아라'에 대한 진한 애착을 나타냈다. "청춘의 전부"라며 울먹였고, 눈물을 흘리는 멤버도 있었다.


큐리는 "8, 9년 동안 버티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도 함께 있는 것은 힘들지만 놓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기에 버텼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는 과정에서 뭔가 인생을 많이 배웠다. 저는 티아라에 대한 애착이 컸던 것 같다. 앞으로도 티아라를 놓고 싶다는 마음은 없다"고 했다.


은정은 "거의 20대를 티아라로 보냈는데, 어떤 일이 있었다고 해도 저한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후회되는 건 없다. 힘들고 어려운 것보다는 받은 게 크고 감사한 게 더 많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고,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다. 티아라에 대한 애착이 앞으로도 더 커질 것 같다"고 했다.


지연 /사진=김휘선 기자


지연은 "저희가 힘들었던 걸 더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저희는 그만큼 큰 사랑을 받았고,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효민 /사진=김휘선 기자


효민은 "제 청춘의 전부였다.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기였다"고 울먹였다. 효민의 말에 옆에 있던 지연은 눈물을 터뜨렸다.


눈물을 흘린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 /사진=김휘선 기자


티아라 멤버들은 이날 쇼케이스를 마치며 입을 모아 "우리는 티아라고, 앞으로도 티아라일 것이다. 기대하는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티아라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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