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활동했던 고우리(30)와 배우 고윤(30, 본명 김종민)이 소속사를 통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고우리와 고윤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지며 시선을 모았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가십 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고우리는 레인보우 팀 해체와 함께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고우리는 지난 3월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우리는 최근까지 MBC '다시 시작해' 등 드라마를 비롯해 패션N '팔로우미7',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고윤은 지난 2013년 KBS 2TV '아이리스2'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몬스터',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고윤은 김무성 국회의원의 아들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고윤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이한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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