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피아노 실력자 기련, 3년만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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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클래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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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 출연해 남다른 감성을 선사했던 김기련이 3년 간의 준비 끝에 데뷔 곡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김기련은 이날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데뷔 싱글 '이제 와서 뭘'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련은 이와 함께 기련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기련의 데뷔곡 '이제 와서 뭘'은 사랑이란 감정에 설레지만 표현하는데 많이 미숙한, 그럼에도 사랑이란 순간만은 행복했던 추억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어쿠스틱 넘버. 기련의 감성적 보컬과 키보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뤘다.


기련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남다른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참가자. 당시 버나드박(낙준), 샘김과 함께 EQ를 결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의 'My Everything'을 색다르게 편곡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기련은 또한 권진아, 피터한, 짜리몽땅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박진영 스페셜 무대에서 박진영과 함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련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출연 이후, 작곡은 물론 가수 등 뮤지션으로의 길을 준비해왔으며, 본인의 앨범을 발표하기 앞서 지난 1월 발매된 허각의 미니앨범 '연서' 수록곡 'Tell Me Why'를 작업했으며, MBC에브리원 음악 예능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수란과 함께 'Still Breathe'를 같이 작곡하며 뮤지션으로서 행보도 이어갔다. 기련은 이와 함께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OST의 첫 주자로 참여했다.


소속사 클래프컴퍼니는 "기련은 프로듀싱과 보컬에 대한 발전 역량이 기대되며 무대에서 더욱 열정적인 반전의 에너지를 가진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기련은 '이제 와서 뭘' 발표 이후 오는 10일 홍대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이제 와서 뭘' 등 자신의 자작곡 및 커버 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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