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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아이들과 통화 가장 행복..엄마로서는 빵점"(인터뷰)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박찬목 작가


가수 양수경(52)이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사람으로 아이들을 꼽았다.


양수경은 지난 10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지금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두 아이와의 전화 통화"라고 말했다. 양수경은 "아이들과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은 꼭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하지만 엄마로서 나는 빵점이다. 엄마로서 아이들 옆에 항상 있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예전에는 정말 억지로라도 아이들과 함께 지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양수경은 이와 함께 "오는 9월에 있을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서 꼭 아이들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해야 해서 그러진 못할 것 같다"고 아쉬움도 내비쳤다.


양수경은 지난 1988년 가수로 데뷔, 청순한 미모와 수수한 매력의 가창력을 겸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양수경은 이후 최근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방송 활동도 겸하고 있다.


한편 양수경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양수경 2017 콘서트 - 초대'를 개최한다. 양수경의 이번 콘서트는 27년 만이다.


양수경은 이번 공연에 대해 "지금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하다. 내가 무대에서 서 있을 때 팬들이 나를 바라봐 주는 것이 정말 흥분되고 좋다"며 "내가 꿈꿔왔던 무대이기 때문이다. 정말 행복하게 노래 연습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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