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원로가수 복지 및 일자리 창출 힘쓰겠다"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대한가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역대 최고령 추억의 가요쇼를 통해 원로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대한가수협회는 14일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전주시 덕진 예술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며 전주시, 대한가수협회 전북지회가 후원하는 '낭만콘서트 506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흥국 회장은 14일 입장을 통해 "원로가수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며 "대한가수협회는 모든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않고 가요문화를 향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에는 '방랑시인 김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의 명국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박건, '마포종점'의 은방울자매, '여고시절'의 이수미, 원로가수 거목회 회장 이갑돈, 파월장병 위문공연 스타 김은애, 지구레코드사 KBS 전속가수 신해성을 비롯해 문옥, 양미경, 남관우, 남미랑 등 1950~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 가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원로 코미디언 원일, 전정희가 MC로 나서며 서울올림픽 지휘자인 송순기가 이끄는 13인조 송순기 악단이 연주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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