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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주원과 1년만 결별 인정 "최근 동료로"(공식)

발행: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배우 주원, 가수 보아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배우 주원, 가수 보아 /사진=스타뉴스


가수 보아(권보아, 31)가 배우 주원(문준원, 30)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보아가 최근 주원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보아와 주원은 지난 1월 연인 관계임을 소속사를 통해 밝히며 "두 사람은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약 1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다시 지내게 됐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하며 남다른 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보아는 이후 일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으며 보아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원 드림', '온니 원'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보아는 이후 배우로서 활동 폭을 넓혀갔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MBC '7급 공무원', SBS '굿 닥터', SBS '엽기적인 그녀' 등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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