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설 한복인사 "행복하고 풍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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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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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가 설을 맞아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주소녀 보나는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성을 살린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지난 한해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경길 조심 하시고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송편 많이 드시고 여러분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018 우주소녀 컴백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며 설 인사를 건넸다.


보나는 KBS ‘최고의 한방’에 이어 ‘란제리 소녀시대’의 주연을 꿰차며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우주소녀 보나는 지난해 따로 또 같이 왕성히 활동하며 차세대 글로벌 걸 그룹 멤버로 자리매김해 그 어느해보다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


최근 KBS 2TV '라디오 로맨스'에 '란제리 소녀시대' 인연을 이어온 스태프를 위해 바쁜 컴백 준비속에서 깜짝 카메오로 등장을 했으며, 연휴 기간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MBN '현실남녀' 등에 출연했다.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 ‘Would you like♥-Happy Moment’를 개최, 양일간 24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눈부신 성장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국내에서 첫 정규앨범 ‘HAPPY MOMENT(해피모먼트)’를 발표, 전작 대비 3배나 증가한 초동(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걸그룹 리더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룹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는 보나는 8개월만의 우주소녀 컴백을 앞두고 2018년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27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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