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홍종구♥배우 송소연 부부, 2일 둘째 '득남'

발행: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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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홍종구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내인 배우 송소연이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홍종구는 "너무 감사하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여보 고생했어요. 둘째 라온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다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종구 송소연 부부의 둘째 모습이 담겨있다. 이로써 홍종구 송소연 부부는 지난 2016년 3월 장남을 얻은 데 이어 2년 터울로 둘째를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사진=홍종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홍종구는 지난 2014년 3월 송서연과 결혼했다.


홍종구는 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수, 연기자들을 매니지먼트 했다. 고수,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과 함께 일했으며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뒤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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