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첸백시 10일 컴백 확정..봄 감성 담는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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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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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신곡 ‘花요일 (Blooming Day)’(화요일)로 2018년 봄 팬들 앞에 선다.


엑소-첸백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같은 날 음반으로도 출시될 계획이다.


타이틀 곡 ‘花요일 (Blooming Day)’은 가볍고 세련된 느낌의 댄스 팝 곡으로,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아름다운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담아, 봄의 설레는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은 엑소-첸백시가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Hey Mama!’(헤이 마마!)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엑소-첸백시는 앞서 ‘Hey Mama!’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일본에서도 첫 미니앨범 ‘GIRLS’(걸스)를 발표하고 성공적으로 데뷔, 유명 여름 음악 축제인 ‘a-nation’(에이네이션) 무대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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