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와 위키미키가 특별한 프로젝트로 뭉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미키'(WJMK)라는 텍스트가 담긴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의 특별한 결성을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블루, 그린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우주미키(WJMK)라는 텍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루다와 위키미키의 멤버 유정·도연의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 있다.
이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뮤직은 "우주소녀 멤버 설아, 루다,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김도연으로 구성된 4인조 프로젝트 믹스유닛 '우주미키'(WJMK)가 결성돼 활동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우주미키는 '큐티 크러쉬'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위키미키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타이틀 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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