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멘데스, BTS 컬래버 직접 약속 "BTS가 바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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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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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 스타 션 멘데스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약속했다.


션 멘데스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라디오 KiSS 92.5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곧 그 일이 일어날 것"(It'll happen)이라고 자신했다.


션 멘데스는 이 인터뷰에서 "BTS는 바쁜 친구들이다. BTS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가사도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약속한다. BTS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뤄질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난 아직 BTS에게 만날 날짜를 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함께 하지 못했고 곡도 쓰지 못했다"며 "하지만 반드시 이 일은 일어난다. 왜냐하면 나는 BTS를 사랑하고 BTS의 팬들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션 멘데스는 "BTS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가장 최근 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운 그룹"이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이미 션 멘데스와 BTS는 지난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통해 직접 조우, 이후 이어진 인터뷰 등을 통해 컬래버레이션을 내비친 바 있다.


션 멘데스와 BTS는 최근까지도 빌보드 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BTS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6월 2일 자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션 멘데스는 직후인 빌보드 200 6월 9일 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뮤지션 모두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만남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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