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청하는 16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8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컴백 전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긴장 모드라 조금 예민해 있다"며 "앨범 준비하는 게 익숙해진 만큼 더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청하는 "아직 혼자서 무대를 채워야 하는 부담감도 커서, 아이오아이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며 "그래도 이번에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이랑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되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기쁜 마음에 나영이한테 연락했더니 '세미나청'하자고 그러더라"며 웃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블루밍 블루'에는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타이틀 곡 ‘Love U’를 비롯해 가수 백예린의 자작곡 ‘From Now On’이 담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