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 유겸이 월드투어를 다녀온 소감으로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밝혔다.
유겸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GOT7의 세 번째 정규앨범 'Present : You'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겸은 "1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저희가 투어를 돌면서 느낀 것이 언어도 다르고 환경도 다른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신기했고 행복했다.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 K팝 팬분들이 많은데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우리도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부심도 생겼다. K팝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 그룹이 되고자 다짐했다"고 덧붙었다.
GOT7의 새 앨범 'Present : You'는 '인생 최고의 선물은 팬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GOT7은 올해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4개국어 버전으로 타이틀곡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한편 GOT7의 세 번째 정규앨범 'Present : You'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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