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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빅토리아 베컴 제외 4인조 컴백 "투어 계획"

발행:
윤상근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스파이스 걸스의 모습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스파이스 걸스의 모습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영국 출신 세계적인 5인조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가 빅토리아 베컴을 제외한 4인조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는 공식 SNS를 통해 팀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보도와 이들의 발언 등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는 오는 2019년 6월 1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코번트리, 선덜랜드, 에든버러, 브리스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등에서 투어 형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만 다만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유명 패션 브랜드 사업가인 빅토리아 베컴은 사업 등 여러 이유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스파이스 걸스는 빅토리아 베컴, 멜라니 브라운, 게리 호너, 멜라니 치솜, 엠마 번튼 등 5명의 여성으로 결성돼 지난 1996년 데뷔 앨범인 '워너비'(Wannab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스파이스 걸스는 총 8000만 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고를 통해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멤버 탈퇴와 활동 중단 등 변화의 시기를 거치기도 했다.


이후 스파이스 걸스는 게리 호너 솔로 활동 등으로 인해 2000년 12월 공식 해체를 했으며 7년 만인 2007년 재결한 바 있다. 스파이스 걸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 이후 다시 활동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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