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송민호 '아낙네' 뮤비, 요구사항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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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가수인 위너 멤버 송민호의 솔로 신곡 '아낙네' 뮤직비디오와 관련, "인서들의 요구사항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민호의 '아낙네'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하고 "인서들의 요구사항 해결 중"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낙네 뮤비가 왜 문제인지 이제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YG 직원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캡쳐된 메시지 내용에는 YG 직원이 "엠넷 심의국에서 미노(송민호) '아낙네' 뮤직비디오 장면 가운데 '여성 댄서와 춤추는 장면'이 선정성을 이유로 교체 요청을 했다. 엠넷에서는 해당 장면을 교체해야 뮤비 재생이 가능하다고 전달 받았다"고 알린 것에 대해 양현석이 "엠넷에서만 트는 게 문제라는 거지? 안 틀어주셔도 된다고 정중히 말씀 드려"라고 답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엠넷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채널 심의기준에 따라 심의 의견을 보내고 회신 대기 중인 상황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11월 26일 'MINO'(미노)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아낙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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