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트 멤버로 활동했던 주희(35)가 9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주희는 오는 9월 29일 모처에서 동갑내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장우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가 돼 사랑을 키워갔으며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배우 민우혁, LPG 출신 이세미 부부였다"라며 "이들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 연인이 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우수는 2005년 가수로 데뷔했다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2'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민우혁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주희는 2007년 백찬, 이현과 함께 에이트라는 그룹을 결성, 1집 '더 퍼스트'로 데뷔했으며 남다른 비주얼과 반전 가창력 등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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