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Miss A) 출신 지아가 연인으로 알려진 엘로이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밤 중국 시나연예는 "지아가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와 열애 중"이라며 "지아의 공작실 직원으로부터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로이는 대만 가수인 소아헌의 전 남자친구이자 대만 가수 오건호 전처의 동생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남성과 다정히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사진 속에 보라색 하트 세 개를 붙여 넣기도 했다. 다만,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어 지아는 같은 날 중국 SNS 웨이보에도 차 안에서 누군가와 손을 잡은 사진을 게재하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엘로이도 비슷한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2016년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하고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바나나플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