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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논란' 이수, '어반뮤직페스티벌' 예정대로 출연

발행:
윤상근 기자
가수 이수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이수 /사진=홍봉진 기자


보컬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출연을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이수는 오는 7월 6일 서울, 7월 20일 대구에서 '어반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수의 공연 참여를 놓고 일부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성매매범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며 이수의 출연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어반 뮤직 페스티벌'은 "현재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 대립이 지나치게 표현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방과 아티스트에 대한 언어폭력과 혐오, 비하 관련 멘트는 지양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재, 사실상 이수의 출연 취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취재 결과 이수는 이번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에서도 예정대로 출연할 계획이다.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미성년자 성매매에 응한 것으로 드러나며 결국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수는 엠씨더맥스 멤버이자 보컬리스트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서도 전석 매진 세례를 기록,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관련 전력과 관련해서는 그 자체로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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